인하대학교 총동창회가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0 정기총회'를 열고 제30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이용기 신임회장은 "인하대는 인천 거점대학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배출해왔다"며 "18만 인하동문이 결집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인하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특수합금철과 인조대리석을 만드는 경기도 김포시 소재 ㈜코반을 설립, 강소기업으로 키웠다. 이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