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태 신부)은 최근 열린 대한방사선협회(회장 차상영) 인천광역시회 제39차 정기총회에서 김승옥 영상의학팀장이 인천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인천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 학술위원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해 사회복지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 한누리학교, 북한이탈자 대상 의료봉사에 참여했다. 또 연탄배달봉사, 인천 성언의집 노인복지센터 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사랑을 전했다.

김승옥 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