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1시25분쯤 양주시 광적면 한 가죽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큰 불이 났다. 이 불로 실종자 3명, 중상자 8명이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양주=이광덕 기자·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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