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2019년 대학 진로취업 컨설팅'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컨설팅은 대학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식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개발, 종합적인 진로교육 및 취창업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청운대는 지난 29일 진행된 컨설팅을 기반으로 오는 2월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해 2020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이우종 총장은 "학생성공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진로교육 및 취창업지원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산업별, 개인역량별, 전공별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해 미래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진로 취창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