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은 중탑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거점기관과 '함께 크는 마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함께 크는 마을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을 학교와 지역이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네트워크로 함께 아이들을 키우고, 아이들이 성장해 마을을 키우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과 중탑종합사회복지관,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산성동복지회관, 하은지역아동센터, 함께여는 청소년학교 지역아동센터, 성남시중원지역청소년센터 등 6개 거점기관이 중심이 되고 함께하는 27개 기관은 다양한 아동청소년 사업을 전개한다.
또 교육청은 학교와 지역기관이 함께 책임감을 바탕으로 상상과 자율을 발휘해 한 아이, 한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김선미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청과 참여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사업을 펴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게 클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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