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엄지척 응원·파이팅 큰 힘"

더불어민주당 정일영(인천연수을) 예비후보는 28일 국토교통부 30년 공직경험과 인천국제공항의 성공적 운영을 토대로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28일 호소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연휴동안 많은 분들이 힘껏 응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차 안에서 운전하시며 손을 흔들어 주시는 분들, 엄지척을 보내 주시고, 화이팅 해주시니 큰 힘이 되었다. 한 손에는 기브스를 하고 하얀 붕대가 묶여져 있는 손을 흔들어주시기도 하고, 어두운 차 안에서 휴대폰 조명을 켜서 흔들어주시기도 하며, 따뜻한 마실거리를 가져다 주신 분도 계셨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GTX송도 노선 유치는 많은 분들이 이뤄냈지만, 자신이 누구보다도 먼저 청와대를 방문해 GTX 송도노선 유치 지원을 요청드린 일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해 12월 17일,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유세를 해왔으며, 끝까지 묵묵하게 인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

"동해 펜션 가스폭발 사고는 '4무 비극'"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의원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한 동해시 펜션 가스폭발 사고에 대해 "무사안일한 행정, 무책임한 불법영업, 무개념적 안전대책 그리고 무대책이 반복되고 있다"고 28일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1년 전인 2018년 12월,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강릉 펜션 참사에도 불구하고 무허가 숙박업소 근절과 단속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현 상황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우리 당도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매는 심정으로 정부와 당정협의 등을 통해 다시는 이러한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을 촉구하고 관련 법규 등을 신속하게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대한민국을 세계 3대 유니콘 강국으로"

더불어민주당 김경표 광명갑 예비후보는 공약 3호로 "대한민국을 세계 3대 유니콘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28일 밝혔다.

유니콘 기업이란 비상장 기업 중에서 1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을 말하는 것으로 미국(178개), 중국(91개), 영국(19개), 인도(16개)에 이어 우리나라가 현재 11개로 5위다.

김 예비후보의 공약 3호의 주요 내용으로 ▲정부산하기관과 민간협회에서 우선 1만개의 기업 추천 ▲분야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1000개 기업 선정 ▲그중 200개 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광명·시흥테크노벨리에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기술집약적 기업을 유치하겠단 계획이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서경운수 방문 마을버스 기사들 격려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부천소사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민생투어의 하나로 부천시 소사에 있는 서경운수를 방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가 이분들의 헌신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다"라며 "주민을 위해 쉬지 않고 운행하는 기사들의 헌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동네 마을버스 기사들에게 작지만 힘을 넣어드리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찾아뵙게 됐다"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마을버스 기사들이 소사 교통 현황과 개선 방향을 많이 말해주셨다"며 "지적해주신 문제점을 '소사 변화 솔루션'에도 반영해 소사의 교통을 원활하고 쾌적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

후보의 입 '청년대변인단' 2222명 공모

자유한국당 임해규 부천원미을 예비후보가 2222명의 청년대변인단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임 예비후보는 28일 "젊은 유권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청년대변인단'을 공개모집하겠다"며 "청년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이번 총선을 '민주주의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발된 청년대변인단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청년의제에 관한 청년의 시각을 반영하는 '임해규 후보의 입'으로 활동하게 된다.

임 예비후보 청년대변인단에 관심이 있는 청년은 부천시 길주로 임해규예비후보 선거사무실(032-654-7778)을 방문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

"판교처럼" 숨 편한 덕양구 발전방안 제시

더불어민주당 송두영 전 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홍보소통실장이 28일 고양시을 출마를 선언했다.

송 전 홍보소통실장은 "정체된 미래세대에 대한 비전과 덕양구를 판교처럼, 숨 편한 덕양을 만들겠다"면서 행신중앙역(가칭) 신설, 대곡역 일대 벤처단지 개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삼송동·향동동 대중교통 활성화, 능곡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덕양구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송 전 실장은 광주 출신으로 경희대 신문방송학과와 경희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한국일보 기자,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정책위 부의장, 민주당 덕양을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앞서 송 예비후보는 제19대 총선에서 226표차로 아쉽게 석패했고 제20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고양을 1차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탄탄한 지역 기반을 가지고 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이낙연 전 총리가 후원회장 맡기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용인시갑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화영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맡기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캠프마다 이낙연 전 총리를 후원회장으로 모시겠다며 러브콜을 보내는 등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이 전 총리가 자신의 후원회장직을 흔쾌히 승낙했다"며 "그만큼 용인 처인에 대한 당과 이 전 총리의 애정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화영 예비후보 후원회 사무소는 28일 용인시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서류를 접수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

'신종 코로나' 안내서 배부 등 예방활동

자유한국당 이동환(사진) 고양시병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운동 보다 시민의 안전이 중요하다"며 거리에서 예방안내서를 배부하는 등 예방활동에 나섰다.

고양시에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3번째 확진자가 발생,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해 증상이 나타나 격리되기까지 3일간 고양시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등 접촉자가 다수일 것으로 질병관리본부는 보고 있다"며 "철저한 이동경로 파악이 시급하다"고 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제2 동탄 대학병원 유치 의지 재확인

자유한국당 임명배(사진) 화성을(동탄) 예비후보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반이 가동 중인 동탄보건소를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임 예비후보는 "동탄에도 중국 등을 다녀온 주민들이 많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전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고 생각하고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또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제2의 동탄 대학병원 유치 의지를 재차 밝혔다.

이와함께 임 예비후보는 "동탄에 의과대학과 병원 유치야말로 시민들의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고, 진정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

"재단 만들어 공교육 도시로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정성표 김포시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교육지원재단' 설립을 통해 김포시를 공교육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28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40만이 넘어선 김포시의 평균연령이 38세로 타 지역보다 젊어 학부들의 기대에 걸맞게 공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며 "공교육이 변화해야 김포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며 공교육 신뢰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재단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관련지원 사업을 재단에서 원스톱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시민·사회·통일운동 바탕, 정치 도전"

윤기종 안산단원을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안산단원을 후보자로 접수절차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안산에서만 38년째 근로자로 사업가로 살면서 시민운동, 사회운동, 통일운동을 해 왔는데 이제 새로운 '정치'의 길에 도전한다"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인간은 정치적 집단이고, 정치를 외면해서 살 수는 없다"고 정치인으로서의 출발을 다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안산지역에서 ㈔한겨레평화통일포럼 이사장, 6.15안산본부 상임대표, 4.16안산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GTX 의왕역 유치·인덕원동탄선 연장"

더불어민주당 오동현 의왕·과천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의왕·과천시 광역교통망 추진계획'을 수립해 'GTX-C노선 의왕역 유치'와 '위례과천선의 의왕시청역(인덕원동탄선) 연장'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오동현 예비후보는 "의왕·과천시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앞으로 진행되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한 인구와 교통량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의왕·과천시 광역교통망 추진 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이 계획에는 수원-의왕-구로, 호계동-과천-사당을 경유하는 '광역급행버스(BRT)'노선의 차질없는 진행과 '과천-이수간 복합지하차도'의 조기 착공 및 '위례과천선'의 과천 원도심 연결 후 의왕시청역 연장, GTX-C노선 의왕역 추진계획 등이 포함된다"고 28일 밝혔다.

또 "의왕역 주변은 앞으로 유입인구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라며"GTX 의왕역 유치를 의왕시민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

"동탄~이천 철도 병점·봉담 연장 필요"

자유한국당 석호현 화성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해 7월 화성시가 발주한 '동탄~이천 철도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에 대해 '병점역~봉담까지 연결의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

석 예비후보는 제4차 국가철도망(2020~2030)구축 계획에 따른 사전준비로 타당성 검토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탄~이천' 철도노선을 병점과 봉담까지 연장이 필요한 점은 병봉선 추진사업과 노선이 일치돼 어천역의 인천발 KTX와 수인선 연결과 신분당선 봉담연장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석 예비후보는 "화성시의 제4차 철도망구축 계획은 빈약한 동·서간 철도노선의 확충으로 지역적 단절을 해소하고, 신도시조성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유입지역에 교통망이 적기에 제공될 수 있다"며 "화성시는 철도망구축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 더 효과적인 계획이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