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환경부는 2020년 P4G 정상회의와 P4G 이니셔티브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에서는 P4G를 소개하고 기후 변화 대응을 독려할 수 있는 우리말 명칭과 슬로건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외교부·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고 우수상 수상자 10명은 20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받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mofa.go.kr)와 환경부(me.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4G는 민관 파트너십으로 녹색 성장, 지속가능발전, 파리기후변화협정 달성을 가속하자는 취지로 출범한 국제적 연대로, 한국을 포함해 덴마크, 네덜란드, 방글라데시 등 12개국이 회원국으로 소속돼 있다. 올해 6월 서울에서 회의가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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