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경찰서·소방서 '민생행보'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남동을) 의원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인천터미널, 용산역, 인천남동구의 전통시장 및 상가, 경찰 지구대 및 소방안전센터 등을 방문했다.

윤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명절 연휴 동안 만남의 기대감에 가득 찬 귀성객의 얼굴, 체감 경기와 민생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는 자영업 종사자분들의 말씀을 들었다"며"연휴에도 쉬지 못해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과 소방관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GTX-B와 제2경인선 등 '인천교통혁명'을 위한 사업을 신속하게 이루고, 집권여당의 총선공약기획단장으로서 생생한 민심을 공약과 정책으로 충실히 반영하고, '우한 폐렴'에도 잘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

"전통시장·소상인 살리는 정치 하겠다"

자유한국당 홍일표(인천 미추홀갑·사진) 의원은 설 명절을 맞아 미추홀구 관내에 위치한 석바위시장을 방문했다.

홍 의원은 "석바위시장은 아케이드를 씌운 길이만 500m에 이르고 점포 227개에 전체 점포의 일 평균 매출이 3억원에 이르는 인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라며 "경기가 예전만 못하다 보니 이번 설 명절을 앞둔 민심은 특히 좋지 않았고, 전통시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많이 가라 앉아있었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홍 의원은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로 인한 힘든 여건에서도 맡은 바 묵묵히 해내고 계신 국민들께 감사하다"며 "경자년 새해에는 서민과 지역경제의 바탕이 되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살리는 정치를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설 연휴 소방서·우체국 등 격려 방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인천계양을) 의원은 설날 연휴를 맞아 근무중인 관내 소방서와 경찰서, 우체국을 방문했다.

송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절 연휴에도 쉬지 않고 우리의 삶을 지켜주는 사람들이 있다"며"인천 계양구 관내 소방서와 경찰서, 우체국을 찾아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 분들이 더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2020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송 의원은 지난 23일 신임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의 방문을 받고 "인천의 지역 발전과 계양테크노밸리를 통해 경제자족도시로 성장할 계양의 미래를 인천시가 적극 지원해 달라"며 "101만평의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으로 수많은 기업이 유치되고 일자리가 창출돼 더 잘사는 계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

설 전통시장·어시장 애로사항 청취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 의원은 23일 지역구인 남동구 소재 전통시장에 방문해 설 명절 민생 행보에 나섰다.

맹성규 의원은 구월도매시장,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모래내시장, 구월시장과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을 방문해 설 체감경기를 살피고,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막바지 대목에 나선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맹 의원은 "얼마 전 모래내시장 공중화장실 신축사업 예산 중 일부인 4억6000만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며 "이용객과 관광객 증가세에 비해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모래내시장이 공중화장실 신축사업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입주전 개통해야"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신설 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설계에 착수하고 사업이 본격화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의왕·과천)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은 총 사업비 850억원(과천시 268억원, LH 582억원)을 들여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근린공원1 부지에 신설된다.

LH와 과천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6월 역사신설과 관련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10월 설계 발주를 위한 사업비 20억원을 LH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납부해 12월 설계에 착수했다.

신창현 의원은 "지식정보타운에 예정된 택지와 업무지구가 모두 입주하기 전에 전철역을 개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광명 목감천, 일산 호수공원처럼 개발"

광명갑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혜자(사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정책 공약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발송했다.

임 예비후보는 홍보물을 통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목감천을 서울 양재천과 일산 호수공원처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목감천에 숲길 산책로, 스포츠 문화공간, 반려견 테마파크 등 도심 속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목감천 저류지는 종합스포츠 문화타운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목감천∼광명동굴 등을 관광벨트로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불공정 혁신·실천 가능한 공약 기획"

더불어민주당 김현 안산단원구갑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약기획단에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중앙당 사무부총장직을 맡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공약기획단 임명으로 국민과 안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 및 정책 발굴은 물론 제도 개선 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각오다.

김 예비후보는 "사회, 경제, 정치 등 사회 다방면에 만연해 있는 불공정에 대한 혁신의 요구가 이번 총선공약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안산시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주민들과의 충분한 교감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이끌 수 있는 실천 가능한 공약을 기획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의왕~과천 S-BRT' 1호 공약 선언

의왕시·과천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권오규 예비후보가 1호 정책공약으로 의왕-과천 고급 간선급행버스시스템(S-BRT) 추진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과천시의 경우 서울, 안양 방면으로의 대중교통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나, 의왕 방면의 경우 대중교통으로의 이동은 불편한게 현실"이라며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중교통 공약으로 가장 현실성 있고, 조속히 실현 가능한 고급 간선급행버스시스템(S-BRT) 의왕-과천 도입을 1호 공약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의왕·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오정 철도교통 사통팔달 청사진 공약

더불어민주당 부천오정 김만수 예비후보는 부천 오정의 사통팔달 형 철도교통 청사진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의 이번 공약은 ▲소사-원종-대곡 복선전철 사업의 차질없는 개통 ▲원종-고강-홍대 광역 철도사업 조기착공 ▲원종-오정(대장)-청라까지 지하철 연장사업 추진 ▲수도권 광역철도GTX-B노선 조기착공 및 GTX-D노선 오정 유치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오정지역의 완벽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아울러 "수도권 광역철도(GTX-D 노선)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수도 서부권 3기 신도시의 교통난도 미리 예방해 정부구상과도 발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