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 석남지구대가 전국 베스트 지구대 3위로 선정돼 지난 22일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베스트 지구대는 연 1회 전국 지구대 파출소 중 범죄 예방 및 현장 검거 실적 등이 우수한 지역 경찰관서를 포상하는 제도다.

석남지구대는 인천에서 112신고 건수가 가장 많은 지구대로 주요 범인 검거는 물론 협력 단체와 우범지역 내 공동체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동료 상호 간 존중과 소통을 통해 직원 내부 역량 재고에 힘써 지난해 인천청 으뜸 지구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준섭 인천경찰청장은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준 덕분에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