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임직원, 영종지역 소외계층에 선물 전달
▲ 지난 21일 인천 영종국제도시 파라다이스시티 임직원 봉사단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지역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의미 있는 명절을 보냈다.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지난 21일 임직원 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파라다이스시티 봉사단은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장애인, 홀몸노인 등을 찾아 갈비세트, 남해안 멸치, 과일세트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선물 꾸러미'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마다 카지노와 리조트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역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정인 사원은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 꾸러미가 명절을 맞이한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이 융합된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다.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파라다이스 카지노, 국제회의 및 MICE 행사를 위한 컨벤션,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스파 씨메르, 테마파크 원더박스, 클럽 크로마,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매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르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 원정대 후원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