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간부공무원들이 적극행정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표했다.

시는 지난 23일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이진수 부시장과 양 구청장, 국·소·원장 등 간부공무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극행정에 솔선할 것을 다짐하는 서명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퍼포먼스는 시장주재 회의를 마친 간부 공무원들이 시청사 3층 벽면에 걸린 대형 현수막에 서명과 함께 저마다 적극행정을 다짐하는 문구를 적어 넣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형현수막에는 '적극행정 감동 행정의 시작'이란 대형 문구가 새겨져 있다.

시는 다음달 27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행정 실천 다짐대회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양=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