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화두 '경제와 총선'
예년에 비해 짧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각 정당 총선 주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총선 후보들은 이번 설의 최대 화두가 될 '경제'에 맞춰 맞춤식 공약을 생산하고 홍보하는 데 분주한 연휴를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을 의료복합단지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종합병원 건립 계획이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송도에는 세브란스병원 건립 절차가 착수되고, 청라에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영종에는 종합병원 유치 연구용역이 시작됩니다.

▲시범 종료 앞둔 I-MOD…"공식 운행해달라"
지난 2개월 동안 영종국제도시에서 선보인 아이모드 버스가 시범운행 종료를 앞둔 가운데 공식운행을 원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큽니다. 아이모드 버스 덕분에 시내버스 부족에 따른 불편이 일부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상처투성이 닥터헬기, 다시 날 수 있을까
작년 8월 도입한 닥터헬기가 열악한 운영 환경에 부딪혀 급기야 의료진들이 헬기 탑승을 거부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경기북부 인구 344만 명…부산 추월
경기북부 인구가 작년 11월 기준으로 344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경기북부 인구는 부산시 인구를 추월했고, 경기남부·서울에 이어 전국 3위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수원시, 우한폐렴 의심증세 2명 감시 중
수원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인원 2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능동감시대상자 A씨는 지난 19일 중국인 확진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탔고, 폐렴증상이 있는 유증상자 B씨는 지난 14일 안에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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