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일출 파주갑 예비후보는 경의선 운정역 주변에 '대중교통허브센터'를 구축해 광역(M)/직행/시내(지선)/순환(마을)버스 간 효율적 연계로 운정신도시내 지역을 10분 이내 도착하는 일명 '10분 교통혁명'을 실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또 경의선 전철 운행간격 시간단축 및 증차뿐 아니라 퇴근시 급행전철 운정역 및 야당역 정차, GTX 2023년 차질 없는 완공과 교하 열병합발전소 지하관통은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노선 전면수정하겠다며 교통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 밖에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저상버스 전용 정류장을 구축하고 파주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한 곳인 조리읍, 광탄면 발전을 위해 지하철 3호선 삼송역-조리읍(광탄면)-공릉천-금촌(금릉) 신설노선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반드시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조 예비후보는 "파주시와 운정신도시의 경쟁력은 교통인프라에서 출발된다"며 "반드시 임기내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교통혁명 공약을 실현시켜 운정을 최강신도시, 이사와서 살고 싶은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