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홍영 용인병 예비후보는 22일 "미래교육문화도시로 수지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도시의 비전을 세우고, 첫 번째로 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수지의 모든 학교를 경기도 최고의 '최첨단 미래교육학교'로 혁신시키겠다는 목표 하에 ▲수지 초중고학교를 미래교육공간으로 공간혁신 추진 ▲교실무선망(Wi-Fi)과 무선 단말기 보급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하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과의 미래교육지원사업 수지 선도적 추진 등을 밝혔다. 


 그는 또 "수지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는 '(가칭)수지미래교육센터'의 건립과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문화복합시설' 구축을 통해 학교가 마을과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 이 후보는 "학교 현안을 즉시 해결할 정치, 행정, 교육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수지 지역 52개 학교 현안을 모두 해결하고, 용인지원청에 1국 신설을 추진해 수지의 미래교육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