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황재필(사진) 핵의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3년 연속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전 세계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분야별로 심사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이다.

황 교수는 췌장암, 담낭암, 간세포암 등 간담췌 분야와 근골격계 분야의 종양을 대상으로 생존 분석 및 예후에 관한 우수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종양 핵의학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 활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등재됐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