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파주지역 내 7개 지역 저소득 7가구를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애로사항 청취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손배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을 위문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원들은 저소득 가구에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한 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있는 방안을 모색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손배찬 의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파주가 되기를 희망하며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위문 방문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위문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