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총장으로 취임한지 1주년이 되는 이우종 총장이 14일 교정에서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겨울방학에도 매일 학교에 나와 전공관련 취업연계 근로를 하는 학생들과 만나 미래 계획과 학교생활 등에 대한 고민을 듣고, 학생들이 학교에 바라는 점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학생은 우리나라, 우리 대학의 미래다. 그 어느 때보다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고민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학생의 입장에서 숙고하여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올해 개교25주년을 맞이하여 이 총장은 발전기금 3천만원을 쾌척하며, “25주년 행사를 통하여 대외적으로 혁신의 주체인 대학으로서 발전과 미래상을 담은 비전을 선포하고, 대내적으로 구성원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해 청운대학교의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취임 1주년 감회를 밝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