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증상자로 분류된 3명이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21일 증상자 3명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격리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음성 판정은 우한 폐렴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3명 가운데 1명은 인플루엔자(독감), 1명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정확한 병명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3일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조사대상 유증상자' 10명은 모두 격리 해제됐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기간에 하루 20만명이 넘는 여행객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인천공항공사는 '우한 폐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질병관리본부는 21일 증상자 3명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격리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음성 판정은 우한 폐렴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3명 가운데 1명은 인플루엔자(독감), 1명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정확한 병명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3일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조사대상 유증상자' 10명은 모두 격리 해제됐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기간에 하루 20만명이 넘는 여행객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인천공항공사는 '우한 폐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