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시당과 간담회

인천시교육청이 자유한국당 인천시당과 간담회를 갖고 보통교부금 산정 방식 개선 등을 건의했다.


21일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이날 안상수 시당 위원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은 인천 샤펠드미앙에서 교육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시교육청은 정치권에 보통교부금 산정 방식 개선 및 공립학교 교원 정원 증원, 지방교육행정기관 정원 확보 등에 대해 건의했다.

한편 이날 안상수 위원장은 만 18세 선거권 부여 관련 "선거법은 법중에서도 처벌이 가장 엄하기에 자칫 처음 선거권이 부여된 만 18세 학생들이 법에 대한 이해 미숙으로 처벌 받지 않도록 인천시교육청에서 대책 마련을 해주길 바란다"며 "나라의 미래인 교육만큼은 학교 교육 현장이 정치화되지 않도록 보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난 데 이어 22일 정의당과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