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안다의 기업회생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안다는 지난 20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홍문빌딩 501호에서 기업회생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파탄에 직면한 채무자가 효율적으로 회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조력으로 채권자와 주주, 지분권자 등 여러 이해관계인의 법률관계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조용주 법무법인 안다 대표변호사는 "회계사와 법무사, 노무사, 세무사, 경영지도사 등 안다와 협력 관계를 맺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어려운 채무자들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