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중앙동 25가구, 부림동 30가구 총 55가구에 쌀 10㎏씩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집마다 직접 전달된 쌀은 과천 은파교회에서 후원한 것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해마다 은파교회는 설·추석이 되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