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신년 인사회가 지난 20일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신년 인사회에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20주년 기념행사, 자원봉사 박람회, 안양형 동V터전 모델 구축, 자원봉사자 카페 '사랑뜰' 운영, 커뮤니티케어와 자원봉사센터의 연계방안 등 올해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원봉사활동은 생활 속의 실천을 통해 우리의 이웃과 환경을 돌보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며, 이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 자원봉사센터는 현재 640개 단체에서 18만2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으며, 수요처는 426개소에 이른다.

 

/안양=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