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새마을회(회장 이부종)는 지난 19일 석남동 성당을 방문해 다문화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후원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쌀(10kg) 110포대와 궁중팬 200식, 달걀 등 500만원 상당으로 다문화 가족 200세대에 전달됐다.

이부종 회장은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문화가정이 행복한 설을 보내고 한국 생활에 빨리 정착해 화목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경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