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글로벌 원곡동 상인회에서 지역 내 경로당 5곳에 후원물품(라면 30박스)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찾아와 줘 고맙고, 평소에도 경로당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글로벌 원곡동 상인회 황은하, 강희덕 공동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올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고,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병호 원곡동장은 "새해에도 모든 어르신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며, 살기 좋은 원곡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