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지난 16일 이만우·성숙희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3000만원 상당의 승합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합차 전달은 이만우 부부 아너의 기부 약정금액 중 일부를 광복회 인천지부에 기부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이만우 부부 아너는 지난해 동시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만우 아너가 대표로 있는 ㈜유니스트코리아는 나눔명문기업 2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만우 아너는 "승합차가 광복회 인천지부의 편리한 교통수단이 돼 다양한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