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메이드 인 인천'
한국지엠이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했습니다. 한국지엠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준비한 야심작으로, 개발과정부터 생산까지 인천 부평공장에서 모두 이뤄졌습니다.

▲캠프마켓 설계도면 '실물 공개'
인천 부평미군기지의 설계도면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80년 넘게 국방부 캐비닛에 잠들어 있다가 인천시로 넘어왔는데, 인천시는 캠프마켓 출입문 열쇠까지 확보하고 근대 건축물 기록화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인천대 국립대 지원협약 '전면 수정'
인천시와 국립대학법인 인천대가 맺은 지원 협약이 7년 만에 전면 수정됩니다. 오는 2027년까지 2천억 원의 발전기금을 인천시가 지원하고, 송도 11공구의 부지는 10만 평에서 3만 평으로 축소합니다.

▲환경단체·어민 "ASF 방제약품 사용 중단"
파주시 환경단체와 어민들이 정부가 살포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약품 사용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방역 당국이 항공 방제한 약품에 동물 기형, 어류 치사를 일으킬 수 있는 DDAC가 포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 청원, '답변 기준 완화'로 활성화 나서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민선 7기 출범 이후 앞다퉈 도입한 시민청원제의 개선을 위해 청원답변 성립 기준을 완화하는 등 문턱을 낮추고 있습니다. '소통 창구 마련'이라는 의미를 지녔지만 정작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택국제대교, 붕괴 2년 5개월 만에 개통
지난 2017년 8월 붕괴사고가 났던 평택국제대교가 오는 22일 개통됩니다. 평택시 팽성읍과 현덕면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 가운데 평택국제대교를 포함한 4.36㎞ 구간을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개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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