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에 본사를 둔 에몬스가구가 지난 13일 '2020 에몬스 장학생(13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 육성 차원으로 각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선발된 경남대학교 이지훈 학생 등 총 12명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고등학생과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고등학생 1인당 50만원, 대학생 1인당 100만원)을 지원했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원 상당으로 사외 장학금 및 사내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몬스 관계자는 "장학금이 여러분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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