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김교흥 예비후보의 '밀알은 반드시 쓰인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15일 정치인, 기관단체장, 주민 약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 '밀알은 반드시 쓰인다'는 20여년 가까이 서구에서 정치하며 느낀 소회와 수도권 매립지, 청라 광역소각장,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로봇랜드, 도시재생 활성화 등 서구의 미래비전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정세균 총리는 추천사를 통해 "김교흥은 30여 년간 함께한 정치적 동반자"라며 "좌절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소통과 실용의 정치를 배운 김교흥이 우리 사회에 한 줄기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김교흥 예비후보는 "그동안 국회, 정당, 지방정부를 두루 거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서구가 싹 틔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은경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