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엔씨엠에서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 후원으로 자사브랜드 블루밍 비데 50대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지역 업체인 엔씨엠은 욕실주방가전 전문기업으로 일본과 미국,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자가 브랜드 및 유수 고객사 브랜드(SANYO, AMERICAN STANDARD 등)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형중 엔씨엠 대표는 "새해를 맞아 복지시설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저소득 아이들의 복지를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줘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아동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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