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군·구 최대 2억 지원
인천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군·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공모한다.시는 4월13~17일 군·구로부터 스마트도시 사업 제안서를 접수하고 5월에는 2개 사업을 최종 선정한 뒤 곧바로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자는 사업이다.
사업 유형은 교통안전·공유주차·환경관리·쓰레기관리·화재예방·에너지관리 등 도시 문제 전반에 대해 가능하다.
공모에 당선된 군·구에 대해서는 각각 최대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유시경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시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서비스를 발굴해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도시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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