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6%→10% 확대

화성시는 올 한해 인센티브 10%를 제공한 지역화폐 438억원을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정책용 139억원과 일반용 300억원 등 모두 지역화폐 438억원을 발행한다. 일반 발행액은 전년도 보다 127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시는 인센티브도 지난해 6%에서 10%로 확대할 방침이다.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 연간 600만원으로, 추가 적립되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최대 60만원에 달한다.

시는 기존에 모바일이나 NH농협은행을 통해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점을 보완해 올 상반기 중 지역 농협 등 오프라인 발급처를 확대하고, 사용처도 점차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