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강신성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하안사거리에서 겨울 칼바람 맞으며 인동초의 꽃을 피우겠다는 결의에 찬 모습으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하안사거리는 광명을 선거구의 중심이고, 강 예비후보의 선거캠프가 있는 곳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강 예비후보는 '믿는다 강신성'이라는 슬로건을 강조하며 시민에게 더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광명시의 중요 현안인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서울시립 청소년근로복지관 개발 문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 등에서 광명시를 위한 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하며 "민주당 당명을 계승하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노력을 했으며 앞으로 문재인 정부의 진정한 민주주의의 성공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