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경영인협의회가 14일 설을 맞아 부천동에 김 77박스를 전달했다./사진제공=부천동행정복지센터

 부천시 원미경영인협의회는 지난 14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부천동 권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 77박스를 전달했다.


 2016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원미경영인협의회는 매년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영태 회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라고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형노 부천동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주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천동은 기탁받은 재래김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