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한승주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열린 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 예비후보는 황교안 당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송석준 한국당 경기도당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4·15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예비후보는 "경자년 새해가 밝은지 보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공정의 가치는 보이지 않고 경기 또한 얼어붙은 상태"라며 "이런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현 정부와 집권여당의 독단과 폭정에 맞서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21대 총선 승리를 통해 자유와 공정의 가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꼭 의왕·과천지역에서 승리해 청년 정치, 새로운 정치로의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