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신소영(39) 정책연구실 선임이 노동이사로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신 노동이사는 2012년 8월 경과원에 입사해 현재까지 정책연구실에서 재직 중이다. 


경과원은 지난해 11월 27일 노동이사 공개모집을 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종 후보자를 경기도에 임명 제청했다.


신소영 노동이사는 "도와 상생할 수 있는 공정한 관계를 구축하고, 임직원 모두가 즐거운 내일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특히 기관 첫 노동이사인 만큼 더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기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