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는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피해를 줄인 박종진(49) 과천시민에게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2일 오후 7시49분쯤 과천시의 한 부동산에서 일어난 화재를 목격한 후 소화기를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초기에 자체 진화해 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선정됐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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