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안전 믿음 주도록 최선을"
신동삼(59)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이 지난 13일 제29대 인천해양경찰서장에 취임했다.

거제제일고와 동주대학을 졸업한 신 서장은 1986년 순경으로 해경에 들어와 2013년 총경으로 승진, 통영해양경찰서장, 남해지방해경청 기획운영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신 서장은 취임사에서 "바다에서는 내가 최고라는 자세로 모두가 현장 전문가가 돼야 한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으로 국민의 바다는 안전하다는 믿음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