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밑반찬봉사단'은 지난 13일 설을 앞두고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13가구에 밑반찬과 떡국 떡 등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은 대상 가정을 찾아가 소불고기, 잡채, 동그랑땡 등 밑반찬 3종과 떡국 떡, 김 세트 등을 함께 전했다.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004년부터 지역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에 월 2회 밑반찬을 만들어 봉사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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