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는 지난 2~7일 베트남에서 해외현장활동단 사업을 진행했다.

인천재능대 간호학과 1·2학년 학생들로 이뤄진 해외현장활동단은 지난달 31일 발대식을 열고 베트남 중부 후에시에 위치한 후에의과대에 파견됐다.

학생들은 학기 중에 습득한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기본·전공지식을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보건활동과 교육을 펼치며 현장경험을 쌓았다.

활동 막바지인 3일차에는 후에의과대 부속병원에서 현지 내원객 15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활동을 실시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