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19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종합안전점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격년으로 진행되는 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에 기반해 연간단위로 청소년활동사업 및 시설관리, 경영관리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관한 종합계획이 잘 수립돼 수행되고 있음을 평가받았다.


 또 운영대표자가 기관의 목표, 가치, 방향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매우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 기관 발전이 예상된다는 좋은 평가 결과를 받음으로 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종합안전 모든 분야에서 A등급을 받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의왕시민 옆에서 청소년들의 입장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최고의 청소년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