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영덕동 경희대 석사 STA 태권도장 원생들은 14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자발적으로 모은 라면 100봉을 기흥구 영덕동에 맡겼다.


 영덕동은 기탁한 라면을 지역내 저소득 홀로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기흥라이온스클럽 6개동 분회장 등 30여명도 지난 13일 기흥구를 찾아와 500만원 어치의 라면 250박스를 기탁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