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부평구 'e음카드' 발행
인천 계양구와 부평구가 올 3월쯤 e음카드를 발행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예산을 각각 5억원과 7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가 e음카드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캐시백 이상의 추가 캐시백은 지원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적수특위, 원인규명 없이 후속조치만
작년 붉은 수돗물 사고 이후 진상 파악을 위해 꾸려진 인천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결과보고서를 내놨습니다. 3개월 연장에도 추가 조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원인 규명보다 후속 조치를 주문하는 선에서 활동을 마쳤습니다. 

▲섬지역 아우르는 '해양친수도시' 밑그림
박남춘 인천시장의 해양친수도시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 구상안이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전면 재검토됩니다. 앞선 민선6기의 구상을 원점으로 되돌리는 건데, 섬 지역을 포괄하는 신규 사업도 제시될 예정입니다.

▲1호선 급행 증차, 이동시간은 증가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편의를 위한다며 전철 1호선 급행전철의 운행 횟수를 늘렸지만, 오히려 불편만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행전철이 서울시 구간 대부분 역에 정차하면서 경기도민들은 이동 시간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경기도 '남북 평화협력 사업' 지속 추진
경기도가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 국면에서도 지방정부차원의 남북 평화협력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개성관광, 개풍양묘장 조성사업, DMZ 국제평화지대화 등 총 5개 부문의 추진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대형마트 포장테이프 없애기는 탁상행정?
대형마트 자율포장대의 테이프와 노끈 등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이를 활용한 상자 포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테이프를 직접 사거나 집에서 가져오면서 오히려 테이프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탁상행정의 부작용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천일보TV med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