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질 높여 상향평준화 이뤄야"

자유한국당 이행숙(인천서구을 위원장·사진)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지역의 축구동호회 시무식을 방문, 회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이날 5개 축구팀을 돌고나니 오후 1시가 훌쩍 넘었다"며"가는 곳 마다 나라를 걱정하는 분들이 보수통합을 해야한다고 강조들을 한다. 그래야 정권을 바꿀수 있다고…"라고 말했다.

한편 이행숙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주민이 묻고 이행숙이 답한다.

1편 교육정책-이행숙의 행복TV '를 오픈했다.

이 예비후보는 "아빠 찬스 엄마 찬스를 쓰는 조국 등을 보면서 국민들의 정부 교육정책에 대한 원망의 소리가 높아 졌다"며"정부는 뒤늦게서야 정시확대 정책을 발표하는 등 우왕좌왕 했지만, 한국당 지지자들은 상향평준화를 요구하고 있다.일반고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높여 상향평준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

제2 고향·살기좋은 인천 만들기 제언

김응호(정의당) 인천 부평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14일 신간 '김응호의 약속 그리고 인천' 출판기념회를 부평구청에서 개최한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소개되는 신간 '김응호의 약속 그리고 인천'은 치열한 삶을 살았던 저자의 20대뿐만 아니라 진보정치인으로 살고 있는 40대의 인간적 고민이 담겨 있다.

또 이번 책에는 저자가 지난 활동을 통해 만났던 시민들이 '인간 김응호'와 얽힌 특별한 인연들을 이야기했다.

특히 이번 신간에는 제2의 고향이 된 '인천'의 발전에 대한 제언들이 담겨 있어, 평범한 시민들이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저자의 고민도 엿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 이정미 국회의원 등 정의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인천과 부평의 각계 인사, 재인천충남도민회 등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후원 회장에 '정치적 아버지' 임채정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포시을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박상혁(사진 오른쪽)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임채정 전 국회의장이 선출됐다.

임 전 국회의장은 1970~80년대 언론 자유화와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고 14대부터 17대까지 내리 국회의원에 당선돼 제17대 국회 후반기인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박상혁 예비후보는 이때 임채정 전 국회의장 비서관으로 인연을 맺었다.

박 예비후보는 변호사로 활동하면서도 평소 임 전 국회의장을 '정치적 아버지'로 소개할 정도로 각별한 관계를 이어 왔다고 소개했다.

박 후보는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 서울시 정무보좌관,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거쳤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고성국 정치평론가 초청 'TV 라이브쇼'

자유한국당 이동환(사진) 고양시병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 초청, '현 정국 및 일산지역 현안'을 주제로 고성국 TV 라이브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예비후보는 기조발제에서 "베네수엘라 차베스와 마두로 정부가 내세운 사람이 먼저다. 좌파경제정책, 반미정책,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제, 무상복지시리즈, 반기업정책 등으로 나라가 망했는데 우리나라도 그 길로 가고 있다"고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일산지역 현안에 대해 이 후보는 "3기 신도시 발표는 고양시를 베드타운으로 고착화하면서 교통증체를 가중시키는 정책"이라며 "고양시의 잃어버린 10년, 더불어민주당 시장과 국회의원이 고양시민을 배신한 결과"라고 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반칙·특권 넘어 공정·정의로 정치 혁신"

더불어민주당 노승명(김포시을·사진) 예비후보가 13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4·15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1982년생으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 가운데 전국 최연소인 노승명 후보는 회원 15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부동산 경매법인 지스옥션의 CEO이다.

그런 그가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한 건 말로만 하는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젊은 패기와 솔직함으로 기성 정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서다.

김포시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노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자기 정치 한번 없이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공천만 받아 당선만 되고 보자는 식으로 출마해 당선된 정치인은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명함 정치로 대통령과 직책을 팔아 당선된 정치인들은 나라와 국민이 아닌 당리당략에 빠질 수밖에 없다며 기성 정치인과 차별화된 당리당략과 정쟁을 넘어 새로운 정치를 펼치겠다는 것이다.

노 후보는 "반칙과 특권을 넘어 공정과 정의를 기초로 한 새로운 정치혁신을 통해 평균 나이 39세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김포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청년 살기좋은 '희망안산' 방안 공유

더불어민주당 김현 안산단원갑 예비후보가 경자년 두 번째 주말을 맞아 지역내 청년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김현 예비후보는 '20대가 원하는 세상, 안산'을 주제로 평소 안산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청년들이 품었던 생각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더 살기 좋은 희망안산을 여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내 청년 20여명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와 청년들은 취업, 진로, 결혼, 원거리통학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열띤 대화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기존 청년정책들을 점검·보완해 청년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희망안산'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오는 15일 안산시청(오전 10시)과 경기도의회(오후 2시) 브리핑룸에서 각각 출마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시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처가 상 마치고 출근길 선거운동 재개

자유한국당 한승주(사진) 의왕·과천 예비후보가 13일 인덕원역 출근길 아침인사와 함께 처조모상으로 인해 중단했던 선거운동을 재개했다.

의왕·과천 지역에서 처조모를 모시며 4대가 함께 살아온 한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처조모상으로 장례 기간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켜왔다.

한 후보는 "바쁜 일정 중에도 슬픔을 나누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 가족을 보낸 슬픈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선거운동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의왕 숲속마을~지식정보타운 도로 연결

의왕시 포일지구 숲속마을과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이 4차선 도로로 연결된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의왕·과천)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왕 숲속마을 3-8도로에서 북의왕IC 앞을 지나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연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의왕시 숲속마을과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은 직선거리로 약 800m 거리임에도 단절돼 주민들이 인덕원역 사거리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새 도로는 연장 1.5㎞, 왕복 4차선으로 개통 시 숲속마을과 과천지식정보타운 간의 접근성이 좋아져 동일생활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 의원은 "의왕 숲속마을과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동일생활권"이라며 "연내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30여년 정치 노하우로 미래비전 제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 예비후보 한유진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 12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한유진의 대화하는 정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등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저서 '한유진의 대화하는 정치'에서는 한 예비후보가 30여년 간 중앙에서 정치를 배우고 경험하면서 생각하고 느낀 여주·양평 발전에 대한 구상과 비전이 담겨 있다.

한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새로운 여주·양평을 위해 사람이 변해야 하고 생각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친환경, 관광, 힐링, 교육도시로서의 여주·양평의 미래비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숭실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전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과 여주대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새 도전' 출판기념회 1000여명 지지

의왕과천 김성제 예비후보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희망' 출판기념회가 지난 11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렸다.

김 예비후보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재심이 기각된 이후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등 1000여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참석해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민주당이 전국을 석패하던 상황에서도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33.86%의 득표를 가능케 한 두터운 지지층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저서 '새로운 도전, 그리고 희망'에는 지난 8년 동안 의왕시장으로서 이뤘던 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과 교육·복지·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왕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시정 성과와 함께 새로운 도전, 국민에 대한 희망 메세지를 담고 있다.

국민과 소통하는 통합의 정치를 내세운 김 예비후보는 "의왕시의 지도를 바꾼 뚝심과 경륜으로 명품도시 의왕시와 일류도시 과천시의 희망찬 재도약을 이뤄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