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가 수원삼성 출신의 주현호(23·FW), 김선우(26·GK), 김민호(22·DF)를 영입하며 전력보강에 나섰다.
이들은 매탄고를 졸업하고 수원삼성에서 프로 무대를 밟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주로 측면 공격수와 센터 포워드로 활동하는 주현호는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위협적인 돌파력이 장점이다.
골키퍼 김선우는 경기장에서 안정감 있는 리딩으로 팀 컨트롤을 잘하고 발 기술이 좋은 선수로 평가 받는다.
'괴물 수비수' 김민호는 188㎝, 88㎏의 압도적인 신체조건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안정적인 수비력이 특징이다. 매탄고 시절 1학년 때부터 주전 중앙수비로 활약하며 전국체전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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