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사회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역내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와 가정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정보 제공 협조를 얻어 관리비와 각종 공과금 체납자들을 중심으로 신속한 방문상담을 통해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대상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해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을 해결, 보다 나은 민관 서비스를 제공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계절의 변화에 민감해 복지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지체 없이 방문을 실시해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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