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과천 김성제 예비후보의 담대한 도전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도전, 그리고 희망' 출판기념회가 11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렸다.

 의왕·과천 김성제 예비후보의 담대한 도전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도전, 그리고 희망' 출판기념회가 지난 11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렸다.


 김성제 예비후보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재심이 기각된 이후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장관,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1000여 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참석해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을 석패하던 상황에서도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33.86%의 득표를 얻는 등 두터운 지지층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저서 '새로운 도전, 그리고 희망'에는 지난 8년 동안 의왕시장을 역임하면서 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과 교육·복지·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왕시를 발전시킨 시정 성과와 함께새로운 도전, 그리고 국민에 대한 희망 메세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 예비후보의 부인 이선희 여사의 절절한 호소가 담긴 동영상 육성에 모든 참석자들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왕시의 지도를 바꾼 뚝심과 경륜으로 명품도시 의왕시와 일류도시 과천시의 희망찬 재도약을 이뤄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면서 자신을 믿고 지지해주는 시민과 가족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며 눈시울 붉혀 참석자들의 힘찬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국민과 소통하는 통합의 정치를 내세운 김 전 시장은 행정고시(36회), 국토해양부 서기관, 민선 5~6기 의왕시장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21대 의왕·과천시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