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 '잠잠'…선거구 획정 관건 4·15 총선 예비 후보 등록이 시작된 지 한 달이 가까워졌지만 선거 분위기는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인천 13개 지역구 한 곳당 등록 후보자 수는 4.8명으로, 원내 정당으로 범위를 좁히면 선거구당 평균 2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면세점 낙찰자 '단수' 선정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입찰이 2개 사업권에 탑승동의 품목을 통합하는 안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당초 향수·화장품, 주류·담배, 피혁·패션으로 '품목 통합'을 추진했지만 관세청의 반대로 탑승동과 품목을 묶는 차선책을 찾았습니다.

▲미추홀구 "생활폐기물 6500t 이상 감량" 인천 미추홀구가 폐기물 감량 추진 계획을 통해 올해 지역 내 발생 폐기물을 6500톤 이상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추홀구의 지난해 매립지 반입량은 1만6천여 톤으로 할당량을 맞추려면 6539톤을 줄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국가가 돌본다던 '치매'…끝 없는 고통 치매를 앓으며 50대 아들이 숨진 것도 모른 채 두 달 동안 생활해온 70대 홀어머니의 사연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치매노인과 가족을 위한 정책이 실제 현장에 투영되지 못하면서 정책의 대수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경기도주식회사 매출 100억 원…첫 흑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설립 이래 매출 실적 최고치를 기록하며 순손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경기도주식회사의 2019년도 잠정 매출액은 약 100억원으로, 2018년 매출 35억원에 비해 약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제2경춘국도 백지화하거나 남이섬 우회" 가평군이 국회와 국토부 등에 제안한 제2경춘국도 노선안이 해결되지 않자 군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남양주에서 춘천시를 잇는 제2경춘국도 노선안 관철을 위해 총궐기대회를 열고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습니다.


/인천일보TV med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