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미래와 도약에 보탬 되고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 예비후보는 오는 15일 인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서구의 미래와 도약을 위한 비전을 담은 '밀알은 반드시 쓰인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 예비후보는 "집으로 돌아오는 먼 길, 집이 보이면 발걸음이 저절로 빨라지는 것처럼 서구의 발전에도 빠른 걸음으로 가야 할 때"라며 "이 책에 그 비전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밀알은 반드시 쓰인다'라는 말처럼, 아무리 작고 하찮은 것이라도 그 쓰임새가 반드시 있다는 생각으로 지금껏 열심히 정치의 길을 걸어 왔다"며 "제가 잘 쓰여져 서구의 미래와 도약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내일 의정 성과 발표·주민 의견 청취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은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 인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2020년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윤 의원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보고하는 자리로, 윤 의원이 남동주민과 당원들을 직접 만나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윤 의원은 'GTX-B노선, 제2경인선 광역철도' 등 수도권교통혁명의 중요사업의 추진과정과 향후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장, 남동구 교육환경개선 등 20대 국회 공약 이행사항을 보고하고, 2020년도 인천시와 남동구 발전예산 확보 등을 보고한다.

아울러 민생경제·국민안전·주거안정·교통편의를 위한 입법활동과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의 활동도 언급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후보 단일화 헛소문 … 고려한 적 없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인천 연수을·사진) 예비후보는 12일 "후보 단일화는 전혀 고려한 적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며 "최근 언론에 거론됐던 민주당 현역 의원은 연수구을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고, 제가 우리 지역에 경쟁력있는 후보라고 말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일주일동안 연수구을 지역구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4선 의원급이 나와야 재밌고 싱겁지 않나, 간을 본다'라고 하며 비아냥거리는가 하면 후보 단일화가 진행될 것이라는 헛소문을 지속적으로 퍼트리는 세력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시급한 현안을 미뤄둔 채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고 있고, 모든 일을 자신이 해결했다며 거짓으로 지역 주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 또한 우리 지역의 품격이 막말과 특권의식으로 실추되고 있기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기존의 낡고 부끄러운 정치인과는 다르게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성실·품격·실력 겸비한 정치 4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갑) 의원은 지난 11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년의 기다림, 4년의 변화!'를 주제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0년만에 최초로 당선된 연수구의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주민 여러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는 곧 성실과 품격, 실력이 겸비된 정치라고 생각했다"며 "민주당의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민주당 인천 국회의원 중 법안 대표발의 1위를 기록하는 등 주민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실력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선거 90일 전인 오는 15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만나 의정보고서를 직접 나눠주며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20대 공약 1호 '계양TV' 현황 부각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인천 계양을) 의원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송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를 통해 20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당원과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20대 총선 1호 공약이었던 계양테크노밸리의 추진 현황을 비롯해 ▲서운산업단지 완공 ▲예비군훈련장 이전 ▲아라뱃길 활성화 등 지역 주민들의 주요 관심 사항 및 지난 4년간 계양구의 발전을 위해 진행된 여러 현안 사업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송 의원은 "20대 국회 4년이 쏜살처럼 지나갔다. 중앙정부 및 인천시, 계양구와의 협력을 통해 계양구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계양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완성으로 계양구는 완전히 새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4년 의정 성과·미래 비전·다짐

자유한국당 김성원(동두천·연천) 의원이 지난 10일 동두천 시민회관 강당 및 연천종합복지센터에서 20대 국회 4년의 성과를 보고하는 종합의정보고회를 했다.

이번 종합의정보고회는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주요 사업추진과 국비확보 성과 등을 보고, 동별 주요현안민원사항들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의정활동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실천해 나갈 미래비전과 다짐을 밝히는 시간을 나눴다.

동두천·연천의 숙원사업인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개통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국립연천현충원 건립 확정 ▲신천 악취 해결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등 지역 주요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국가 일꾼 되도록 적극 지지해 달라"

자유한국당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공재광(사진)전 평택시장이 북 콘서트를 열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공재광의 소통과 울림 SNS에 남기다' 북 콘서트에는 당원과 지지자, 평택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공 전 평택시장은 "'곡신불사'에서 항상 낮은 곳에 머물며 겸손으로 주민을 섬겨야 한다는 가르침을 얻었고 정약용 선생의 '식위정수'에서는 평택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평택발전의 신화를 쓰겠다는 다짐을 가슴에 새겼다"라며 "평택 일꾼을 넘어 국가일꾼이 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포천·가평 발전 10년 앞당길 자신"

자유한국당 박종희 예비후보(사진)가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엔 김용채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포함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지지자와 시민 등 4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박 예비후보는 "잠자고 있는 포천·가평 발전을 10년은 앞당길 수 있다"면서 "당선되면 일해 본 젊은 3선으로 바로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자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침마다 왕방산을 바라보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서 "그동안 잃어버린 세월이 너무나 아깝다. 남다른 열정과 경륜, 튼튼한 건강을 포천·가평 발전에 모두 쏟겠다"고 덧붙였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더불어 여는 미래' 출판 기념회

4·15 총선에 김포갑 지역에 출마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으로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유영록(58·사진) 전 김포시장이 지난 11일 김포아트홀(사우동)에서 그의 저서 '더불어 여는 미래'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재영 김포문인협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김부겸, 맹성규, 박정, 우원식 국회의원 등은 축하영상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정세균 국무총리 내정자 등은 축전을 보내 유 전 시장의 앞날을 기원했다.

유 전 시장의 저서 '더불어 여는 미래'는 시장 재임 8년을 비롯해 그 간 정치인으로 살아온 인생에서 곳곳을 누비며 보고 느꼈던 생활 현장 속 이야기와 더불어의 가치와 공동체를 강조하며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방향 등을 담고 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 북콘서트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최성(사진) 고양시을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오후 덕양구 행신동 여성회관에서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다산초당)'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책에는 최근 당면한 한일경제전쟁, 창릉신도시 개발의 성공적 추진, 행신중앙로 역사 신설 필요성 등 덕양 지역의 균형발전과 다양한 고양시 지역 문제 해결 방안도 수록돼 있다.

북콘서트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박광온·박광온·설훈 최고위원,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 등이 축하 영상과 메시지를 보내 축하했다.

최 예비후보는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 17대 국회의원, 민선 5·6기 고양시장을 지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소사 댁의 디자인~' 4년 의정 보고

더불어민주당 김상희(부천 소사) 의원이 11일 소사 어울마당 소향관에서 의정 보고회를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지역주민에게 알렸다.

이날 의정 보고회는 '소사 댁이 디자인하는 소사'라는 주제로 소사본동과 대산동의 도시재생, 경인 전철 지하화, 통일 대비 격자형 철도망의 중심, 소사역 남측 신규 출구 확보, 제2 경인 전철 유치 추진 등 김 의원의 대표적인 성과와 추진 사항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또 본회의 100% 출석, 148건 법안 대표 발의, 김상희 표 민생법안 성과와 의정활동 30관왕,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국회의원 선정 등 의미 있는 활동도 함께 보고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혜영·설훈·조정식·김경협·윤관석·백혜련·정춘숙·정은혜 국회의원과 장덕천 부천시장,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김만수 전 부천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김상희 후원회 김정기 회장, 허원배 부천 성은교회 목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