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오세호 평택미래전략포럼 상임대표가 북 콘서트를 열고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오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평택의 웨딩홀에서 당원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직 한길 평택 사랑'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이 책에는 평택에서 나고 자라고 현재까지 살고 있으면서 살아온 그의 인생역정과 앞으로 해야 할 평택발전의 미래상이 담겨 있다.


 그는 "현재 평택은 대한민국의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미래의 100만 대도시로 변화할 때를 대비해 지금의 개발을 뛰어넘어 시민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도록 미래를 디자인하는 정책적인 면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평택에 살고 오직 평택을 위해 헌신하며 평택발전을 위해 한길을 걸어왔다"라며 "평택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제시하고 실천하는데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글·사진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