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진한으로부터 겨울철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진한은 군포에 있는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로, 지난해부터 군포시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경자년 첫달에 주식회사 진한이 기부의 온정을 시작해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웃돕기 실천에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복지정책과(031-390-0941)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